DreamSymphony 기획, 2탄-벼락치기가 제일 쉬웠어요 @차지훈
다가오는 시험기간.거들떠보지도 않은 책.쏟아지는 졸음.타들어가는 똥줄. 초, 중, 고, 대학생을 막론하고 시험은 언제나 공공의 적이 되어왔다.평소에 공부 좀 해둘 걸, 하고 후회해봤자 이미 늦었다.시간은 너무나 빨리 지나가는데 외울건 산더미, 책은 눈에 들어오지를 않는다.6시 내고향과 진품명품은 또 왜 이리 재밌는 걸까. 공부 잘하는 방법? 그건 필자도 모른다. (알면 이러고 있을까)이번 포스팅에서는 공부를 잘 하는 방법 대신, '벼락치기' 를 잘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특히, 수능 준비하랴, 영단어 외우랴, 수학 문제 푸느라 정신없는 고3 수험생들에게 이 포스팅을 바친다.절대 필자가 그런 학생이라서 이러는 게 아니다. (벼락치기의 신 제우스와 함께하는 공부) 1. 자라!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1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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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함의 미학, 자이가르니크 효과 @차지훈
(사진출처 : http://sajinsukje.tistory.com/75) 이번 포스팅에서는 필자의 이야기를 '조금' 털어놓고자 한다.여태까지의 글은 온갖 드립과 전문 용어로 난무했다면, 이 글만큼은 조금 차분하고 잔잔하게 써 보려 한다.'니 이야기 같은 거 관심없으니까 하던대로 해!' 라고 생각하신 분들, 가끔씩은 휴식도 필요한 법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괜시리 진지먹은데다 오그라드는 글을 보기 싫으신 분들은 조용히 스크롤을 내리시면 되겠다. (그렇다고 닫기 버튼은 누르지 말자, 필자 마음에 스크래치 생긴다.) 왜 갑자기 이런 글을 쓰는지 묻는다면,첫째, 새벽 빗소리에 감수성이 급 증가해서일 것이고,둘째, 이번 주제에는 전문적인 지식이나 사례가 필요치 않아서일 것이고,마지막, 조금 더 솔직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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